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히드 사건 (문단 편집) === 사건의 결과 === 다나카는 록히드 사건 유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의원직을 유지하며 버텼고 다나카 판결 해산 이후에 치러진 제37회 중의원 선거에서도 자신의 지역구인 니가타 3구에서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되었고 [[다케시타 노보루]]에 대한 일본 우익 세력의 공격에 배후로 지목되는 등 위세를 떨쳤다. 하지만 일본 국민들은 뻔뻔한 다나카에게 격분해 자민당은 되려 역풍을 맞이했다. 결과적으로 자민당은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해 [[신자유클럽]][* [[고노 요헤이]] 등의 6명의 자민당 의원들이 다나카 가쿠에이에 반발하여 자민당을 탈당해 결성한 온건보수 신당.]과의 연립정권을 구성해야만 했다. 록히드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한 도쿄지검 특수부는 일본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기관이 되었고 사건 이후에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도 신뢰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데 아베의 최측근 자민당 의원이 중국 기업에게 뇌물을 받았다가 체포되어 구속수사가 일어날 정도였다. 참고로 [[비트코인]]도 이쪽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세가]](제작사는 코어랜드([[반프레스토]]의 전신))에서 발매한 게임 [[곤베에의 아임 쏘리]]([[다나카 가쿠에이]] 주인공 게임)는 이 사건을 패러디한 게임이다. 이 사건의 관련자인 오사노 겐지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소환되었을 때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記憶にない!)"'''를 연발해서 유행어가 되었다. 과연 이게 나중에 일본 바로 옆의 [[대한민국|모 나라]]에도 퍼져서 정치인들이 자신들한테 불리한 질문이 나올때마다 널리 써먹게 되었는지는 불명.[* [[비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다만 이건 비단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기한테 불리한 질문이 들어오면 기억이 안 난다고 하거나 말을 돌리거나 대답을 회피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만큼 단순히 오사노 겐지로 인해서 퍼졌다고 볼 순 없다. 참고로 마에노라는 우익 활동가 겸 포르노 배우가 (배신자) '코다마에게 천벌을 내린다'며 소형 비행기를 몰고 고다마의 집에 특공을 했는데 정작 목표인 고다마는 다른 곳에서 자고 있었기에 무사했고 마에노 본인만 죽고 말았다. 이로 인해 저택 일부가 불에 타고 가정부가 부상당하는 일도 일어났다. 충돌할 때 [[일장기]] 완장을 달고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치는 등의 행동을 해 일본 언론은 그를 '최후의 [[카미카제]]'로 불렀다. [youtube(f57xQQngSn8)] 록히드 사건 당시 고다마에 대한 영상. 법원 소환 때 지병을 이유로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 고다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그리고 '''카미카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youtube(EAEyStWXcjQ)] L-1011이 퇴역하기 1년 전인 1994년 당시의 공항 착륙 영상. 아이러니하게도 전일본공수는 이 난리를 치며 도입한 L-1011을 노후화되어 대체기인 [[보잉 767]]에게 물려주고 1995년에 퇴역시킬 때까지 단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결과는 좋았다|아주 잘 써먹었다]].''' 그럴 만한 게 롤스로이스 자금난 등으로 인해 꺼려졌던 문제고 그로 인한 와중에 도입 과정이 구렸던 거지, '''정치적인 비리와 별개로 기계적인 완성도는 뛰어나서''', [[L-1011#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주다|해당 문서의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L-1011의 기체 자체는 매우 우수했으니 당연한 결과. 반면에 록히드의 뇌물 공세로 인해 재고가 되었던 [[DC-10]]의 경우 '''화물칸 문 잠금 장치에 문제가 있으면서 맥도넬 더글라스사가 이를 알고도 숨겼다'''는 문제가 있었으며, 이 사실을 모르던 [[터키항공]]이 이를 임차했다가[* 981편 사고기의 기체 등록번호도 TC-JAV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 기체 결함으로 인한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를 겪어 탑승객 346명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를 당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기체에는 일본인이 4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중 15명은 신원조차 확인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